바다거북 |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SEA LIFE Busan, 지하 3층 가오리수조 (대문어수조 옆)

바다거북 7종 중 3종은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놀랍고 우아한 바다거북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진행하는 해양생물보호 활동과 바다거북 구조대 체험으로 색다른 부산 체험활동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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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온대 및 아열대바다

크기

종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200cm

먹이

갑각류, 무척추동물

분포지역

북극과 남극을 제외한 모든 바다

학명: Eretmochelys imbricata
통칭: Hawksbill turtle

매부리바다거북은 매의 부리처럼 뾰족한 주둥이를 가져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다른 바다거북과는 다르게 등갑의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으로 뾰족하고 화려합니다. 날카로운 부리로 암초 사이의 해면을 쪼아 먹거나 말미잘과 해파리를 먹기도 합니다.

학명: Caretta caretta
통칭: Loggerhead sea turtle

붉은바다거북의 영어 이름은 큰 머리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딱딱한 게나 성게 등을 잘 부숴 먹는다. 지중해에서 가장 흔한 거북으로 그리스와 터키, 이스라엘 등의 해변에 둥지를 튼다. 현재 부산아쿠아리움 붉은바다거북의 이름은 '샹크스' 이며, 폐그물과 낚시줄에 걸려있던 생물을 구조하여 보호 중에 있다.

학명: Chelonia mydas
통칭: Green Sea Turtle

등딱지 아래 있는 지방성분이 녹색빛을 띠어 푸른바다거북은 바다거북 중에서도 큰 크기를 자랑하며, 최대 181kg(400파운드)의 무게까지 나가는 종입니다. 현재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보호종이며 해조류를 즐겨먹습니다.

현 지구상에 존재하는 7종의 바다거북 중 6종은 북극과 남극을 제외한 모든 바다에서 발견됩니다. 일곱 번째 플랫백은 호주 주변의 해역에서만 서식합니다.
바다거북은 먹이와 번식을 위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긴 거리를 이동합니다. 바다에서 짝짓기를 한 다음 알을 낳기 위해 해변으로 올라옵니다.
암컷은 모래에 구멍을 판 후 알을 낳고 지느러미를 이용하여 알 위에 모래를 덮습니다. 약 60일 후, 알은 부화하고 갓 태어난 새끼 거북은 밤에 물가로 이동합니다. 바다까지의 여정에는 바닷새, 게 그리고 다양한 포식자들이 기다리고 있어 가장 위험한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씨라이프 부산은 소중한 바다친구들을 보호 할 수 있는 다양한 여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바다친구들의 번식, 서식지 만들기, 구조, 재활치료를 하고 있으며, 또한 보호받지 못한 해양생물을 위해 탄원서를 제출하여 관련 회의를 주체하며, 해양 생물에 관한 이슈들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울진에서 구조된 바다거북이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가슴이 웅장해지는 바다거북 방류영상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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